일본 직구로 물건을 몇 가지 샀는데, 국내 제품보다 오히려 더 싸게 살 수 있어서 순간 당황했습니다. 좋은 일 같기도 한데, 생각해보니 우리 수출 기업들한테는 꽤 불리한 신호일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7월 말 엔화는 달러당 164엔 턱밑까지 밀려 약 40년 만의 최저치를 찍었고, 결국 미국까지 직접 외환시장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는 미국 연준(9월 16일)과 일본은행(9월 18일)이 나란히 금리를 올렸습니다. 이번 엔저가 왜 이렇게까지 번졌는지, 숫자부터 차근차근 정리해봤습니다.숫자로 먼저 보는 이번 엔저항목수치 (시점)엔/달러 최저점164엔 근접 (7월 말, 1986년 이후 최저)미일 공동 개입7월 30일, 2011년 이후 15년 만개입 이후 흐름157엔대 → 8월 28일 160.2엔 재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