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자보호 2

안전자산의 배신, 2022년 채권도 13% 빠졌다

안전자산이라면 적어도 잃지는 않아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런데 2022년 미국 채권시장의 대표 지수인 블룸버그 미국 종합채권지수는 1년 만에 13% 떨어졌습니다. '안전자산'이라는 이름표를 단 채권이 주식과 함께 빠진 겁니다. 처음 이 숫자를 봤을 때 꽤 당황했습니다. 안전자산이라는 분류를 너무 당연하게 믿고 있었던 건 아닌가 싶었습니다.안전자산도 빠질 때가 있다흔히 안전자산 하면 예금과 적금, 국채, 금을 떠올립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직접 공부하고 자산을 굴려보니 이 분류는 생각보다 훨씬 유동적이었습니다. 원금을 지킬 수 있는지, 수익을 예측할 수 있는지, 가격이 얼마나 흔들리는지를 같이 봐야 합니다. 하나만 보고 "이건 안전해"라고 단정하는 순간 예상 못 한 손실을 만날 수..

카테고리 없음 2026.10.06

증권사가 망하면 내 주식은? 대신 맡아두는 기관 3곳

쓰고 있는 증권사가 망하면 내 주식은 어떻게 될까요? 저는 주식을 사면 당연히 증권사가 들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앱을 켜면 거기 제 주식이 떠 있으니까요. 그런데 알고 보니 증권사는 창구일 뿐이고, 실제로 주식을 보관하는 곳은 따로 있었습니다. 매매는 할 줄 알면서 정작 제 주식이 어디 있는지는 전혀 몰랐던 겁니다.주식은 예탁원에, 돈은 증권금융에앱에 보이는 건 잔고를 보여주는 화면일 뿐입니다. 직접 찾아보니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에 맡겨져 있었습니다. 국내 증권의 권리 관계를 한곳에서 기록하고 관리하는 공공기관입니다. 등기소가 땅과 건물의 소유권을 기록하듯, 예탁결제원은 주식의 소유권을 기록합니다.예전엔 종이로 된 주식 증서가 실제로 있었습니다. 지금은 2019년 9월 전자증권제도가 시행되면서 상..

카테고리 없음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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