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초보 3

시장가 지정가 차이, 몇백 원 아끼려다 놓친 매수 3번

지정가로 꼼꼼하게 주문을 넣는 쪽이 더 영리한 투자처럼 느껴지시나요? 저도 한동안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런데 몇백 원 아끼겠다고 지정가를 고집하다가 정작 사려던 종목을 놓치고, 결국 더 비싼 값에 뒤늦게 따라붙은 일이 꽤 여러 번 있었습니다. 주문 방식부터 분할매수, 그리고 이번에 처음 알게 된 투매 격언까지, 매매 실수를 줄이기 위해 정리한 내용입니다.몇백 원 아끼려다 놓치는 것주식 앱을 열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게 호가창입니다.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이 "이 가격에 사겠다, 팔겠다"고 걸어둔 주문이 가격별로 쌓여 있는 목록입니다. 숫자가 계속 깜빡이는 건 누군가 주문을 넣거나 취소할 때마다 수량이 바뀌기 때문입니다.그럼 화면에 보이는 현재가로 주문하면 그 값에 살 수 있을까요? 꼭 그렇진 않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6.10.13

주식 종목은 5개면 충분, 분할매도까지 정리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종목을 20개 넘게 들고 있을 때가 아니라 4~5개로 줄이고 나서야 시장의 흐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주식을 시작했을 땐 뭐가 오를지 모르니 일단 다 담고 보자는 심리였습니다.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이 글은 그 시행착오 끝에 정리한 세 가지, 종목 줄이기와 나눠 팔기, 그리고 주식에서 복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제 경험담입니다.많이 담을수록 아무것도 모르게 된다20종목 넘게 들고 있던 시절에는 어느 종목 하나도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공시가 나와도 눈치채지 못했고, 실적 발표가 있어도 그게 어느 종목 얘기인지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그게 문제였습니다."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은 맞습니다. 다만 기관이나 펀드가 하는 분산은 종목끼리 얼마나 같이 움직이는지(상관관계..

카테고리 없음 2026.09.30

서킷브레이커 올해 8번, 사이드카와 뭐가 다를까

"사이드카가 서킷브레이커보다 더 센 거 아냐?" 뉴스에 두 단어가 나란히 나올 때마다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공부해보니 둘은 강도의 차이가 아니라 아예 겨냥하는 곳이 다른 제도였습니다. 올해 이 두 단어가 유난히 자주 들렸습니다. 코스피 서킷브레이커는 1998년 도입 이후 2025년까지 27년 동안 6번 발동됐는데, 올해는 7월 28일까지만 벌써 8번입니다. 이 장을 지켜보면서 '이게 실화인가' 싶었던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었고, 솔직히 계좌 잔고를 열어보기가 무서웠습니다.강도가 아니라 겨냥하는 곳이 다르다사이드카는 선물 시장을 봅니다. 선물은 미래의 특정 날짜에 정해진 가격으로 주식 묶음을 사고팔기로 미리 약속하는 계약입니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날보다 5% 넘게 움직인 상태가..

카테고리 없음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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