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번 중 20번. 1946년 이후 미국 중간선거가 끝나고 1년 뒤 S&P 500이 오른 횟수입니다. 2000년 이후로 좁혀도 6전 6승입니다. 이 숫자를 처음 봤을 때 저도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역사가 반복된다는 말이 막연하게 들릴 때도 있는데, 이건 숫자로 찍혀 있으니까요. 그런데 11월 3일 선거를 한 달여 앞둔 올해는 이란 전쟁이라는 변수가 끼어 있어서, 이번에도 그 패턴이 작동할지 꽤 고민이 됩니다.선거 뒤 1년, 한 번도 지지 않았다선거 직전 마지막 종가를 기준으로 1년 뒤를 재면, 2000년 이후 여섯 번의 결과는 이렇습니다. 2002년 +16.0%, 2006년 +10.2%, 2010년 +2.9%, 2014년 +4.6%, 2018년 +12.3%, 2022년 +15.0%. 가장 덜 오른 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