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 2

강세장 끝났나, 브렌트유 117달러가 남은 변수

제 잠정 결론부터 말하면, 아직 강세장이 끝났다고 보지 않습니다. 다만 그 판단을 뒤집을 수 있는 변수가 딱 하나 남아 있고, 그게 유가입니다. 10월 26일 오늘도 바닥인 줄 알았던 지수가 또 밀렸고, 제 계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조정이 길어지면 "지금 버티는 게 맞나, 손절이 답인가"라는 질문이 꼭 떠오릅니다. 그래서 감으로 버티기보다 계속 추적하던 지표들을 다시 꺼내 봤습니다.지표판부터 펼쳐보면S&P 500은 2022년 10월 저점(약 3,577)에서 출발해 지난 금요일(10월 23일) 7,623으로 마감했습니다. 3년 만에 두 배 넘게 오른 셈입니다. 그 사이 조정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2023년 가을에는 200일 이동평균선 근처에서 멈췄고, 2025년 4월 관세 충격 때는 200일선을 크게..

카테고리 없음 2026.10.26

패닉셀 막는 법, -30%에 던지고 후회한 3가지 실수

한반도 관련 속보가 쏟아지던 밤, 저는 반사적으로 증권 앱부터 켰습니다. 들고 있던 해외 자산까지 당장 팔아야 할 것 같은 충동이 들었습니다. 냉정하게 따져 보면 그 뉴스와 아무 상관도 없는 자산이었는데 말이죠. 그건 판단이 아니라 그냥 공포 반응이었습니다. 매수 단가에서 -30%가 찍히면 던져버리고, 나중에 회복되는 걸 보며 속으로 욕했던 일도 한두 번이 아닙니다. 시장이 흔들릴 때 제 판단이 같이 흔들렸던 이유를 정리해 봤습니다.두려웠던 건 변동성이 아니라 모른다는 것변동성은 주가가 짧은 기간에 얼마나 크게 오르내리는지를 말합니다. 흔히 피해야 할 위험으로 여겨지지만, 오래 겪어 보니 문제는 변동성 자체가 아니었습니다. 왜 흔들리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반응하는 게 문제였습니다.시장이 크게 흔들리면 VI..

카테고리 없음 2026.10.16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블로그 이름